"첨단 바이오 시대, 융복합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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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오는 28일 다기능복합시설(UST기숙사)에서 생명·바이오헬스를 주제로 '제4회 UST 산학연전문가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첨단 바이오분야 정책 및 전략과 유전체 편집, 인공장기, 천연물 신소재 등 최신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인공지능, 분자영상, 뇌파 활용 등 다른 분야 과학기술의 첨단 연구를 함께 다루며 전문지식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시각 및 통찰력을 갖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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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오는 28일 다기능복합시설(UST기숙사)에서 생명·바이오헬스를 주제로 ‘제4회 UST 산학연전문가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첨단 바이오분야 정책 및 전략과 유전체 편집, 인공장기, 천연물 신소재 등 최신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인공지능, 분자영상, 뇌파 활용 등 다른 분야 과학기술의 첨단 연구를 함께 다루며 전문지식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시각 및 통찰력을 갖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김주원 생명기초사업센터장이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효율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첫 발표를 하고, 이어 최길돈 UST-KRICT스쿨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정책 및 기술전략’을, 권석윤 UST-KRIBB스쿨 교수가 ‘첨단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김찬수 UST-KIST스쿨 교수는 ‘첨단 인공지능(생성, 거대, 언어)과 통계물리-어떤 일이 (불)가능한가’를 주제로 연단에 오르고, 김진수, UST-KIRAMS스쿨 교수, 김재욱 UST-KIOM스쿨 교수, 임가영 UST-KIST스쿨 교수, 손미영 UST-KRIBB스쿨 교수, 신한재 KT&G 연구원 등 전문가 6명의 기술세션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포럼 참가는 국민 누구나 UST 누리집에서 사전신청 후 할 수 있다.
김이환 UST 총장은 “미래 R&D는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을 통한 새로운 연구영역 개발과 확장”이라며 “UST 출연연스쿨의 방대한 연구분야, 전문가 인프라와 산업계가 만나는 이번 포럼이 전문지식 공유와 융복합 연구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UST는 2022년부터 산학연전문가 네트워크 포럼은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화학연구원(KRICT), 한국원자력의학원(KIRAMS),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식품연구원(KFRI), 안전성평가연구소(KIT),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등 9개 UST스쿨과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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