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AI 반도체 여전히 유리…52주 신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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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주가가 상승세다.
인공지능(AI) 서버 고용량 DRAM 모듈에서 여전히 유리하다는 업계의 평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현재의 높은 가격 프리미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AI 서버 고용량 DRAM 모듈을 독점해 온 SK하이닉스에 여전히 유리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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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주가가 상승세다. 인공지능(AI) 서버 고용량 DRAM 모듈에서 여전히 유리하다는 업계의 평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57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42% 상승한 2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0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대역폭메모리(HBM)3E 시장 진입이 늦어진 경쟁사의 생산량은 SK하이닉스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양사의 점유율 격차는 상당히 벌어질 것이고 하반기 공급부족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현재의 높은 가격 프리미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AI 서버 고용량 DRAM 모듈을 독점해 온 SK하이닉스에 여전히 유리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고용량 DRAM의 고수익성 지속과 기업용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수요 증가에 따른 NAND 실적 호전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전세계 AI 서버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진행 중인 가운데 엔비디아 핵심 공급 업체로서의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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