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 2025 영재학교 전형 요강 분석
대학 입시 제도 개편과 더불어 영재학교 입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중등 인강 1위(2016~2023년 중등 유료 온라인교육 공시업체 공시 매출 비교 및 주요 중등 인강 누적 성적 장학생 배출 데이터 비교 기준) 엠베스트에서 2025학년도 영재학교 입시 주요 변경 사항 및 최근 3개년 경쟁률 변화를 분석하여 제시했다.
먼저, 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전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영재학교는 전국 단위로 매년 모집하고 있으며 ▲1단계 ‘서류 평가’ ▲2단계 ‘영재성 평가’ ▲3단계 ‘영재성 캠프’의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2025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경기과학고등학교 입시 요강에 ‘SW-AI 분야 추천 관찰 전형’이 도입되었다는 점이다. 대전과학고등학교 역시 영재성 다면 평가에 SW/AI 관련 평가 과제가 신설되었다. 따라서, 해당 학교에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소프트웨어 및 AI 분야 관련 배경지식 및 특기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또한,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영실 전형이 학교장 추천 3명으로 증원(▲1명)되었으며, 장영실 전형은 일반 전형과의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엠베스트 입시전략연구소 관계자 측은 “2022학년도 중복지원을 금지한 이후, 전국 영재학교의 최근 3년 경쟁률은 2022학년도 6.32, 2023학년도 6.34, 2024학년도 6.27로 나타나며 평균 6.3 정도의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중복지원이 금지된 만큼 본인에게 알맞은 학교의 입시 전형 요강에 맞춰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베스트는 프라임 특목반을 운영하며 영재고‧특목고‧자사고 입시 전문 강좌 및 1:1 입시 컨설팅, 자기소개, 면접 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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