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28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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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홍은제13구역을 재개발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오는 28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에 지하 3~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로 건립된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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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급 물량 절반, 일반공급은 추첨제 60%
HDC현대산업개발은 홍은제13구역을 재개발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오는 28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에 지하 3~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로 건립된다. 전용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 계약은 다음달 17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일정 금액을 충족한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일반분양 물량 중 절반이 특별공급돼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요자들도 노려볼 만 하다. 생애최초 36가구, 신혼부부 73가구 등 200가구 넘는 물량이 특별공급된다. 일반공급에서는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에 맞게 판상형, 타워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전용 84㎡ 이상부터는 드레스룸 공간을 넉넉히 설계해 우수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전용 84㎡ 미만 가구는 개방형 발코니(일부 제외)를 적용했다.
84㎡A타입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주방과 연계한 알파룸 공간을 별도로 계획했다. 84㎡B 타입은 2개 방향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로, 복도와 주방을 연계한 팬트리 공간을 별도로 계획했다. 대면형 주방과 거실을 연계해 공간을 넓게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T84㎡은 테라스 하우스로 공급된다. GX룸,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뒤에는 북한산, 앞은 인왕산, 서쪽에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어 녹지 조망이 가능하며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북한산 국립공원, 인왕산 둘레길, 안산 자락길, 백련산 초록숲길 등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풍경을 누릴 수 있어 지역민들의 인기가 높다. 홍제천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을 따라 난지한강공원, 망원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가까워 내부순환로를 이용하면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다.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서울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량인 데다, 도심 속 우수한 힐링 여건을 갖췄다. 내부 상품 설계도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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