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 문화거점 '빛누리아트홀' 22일 개관

이영규 2024. 5. 23.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서수원지역 문화거점 역할을 할 '수원시 빛누리아트홀'이 22일 개관했다.

수원시는 이날 권선구 호매실동 1366 현지에서 빛누리아트홀 개관식, 수원문화원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은 "빛누리아트홀이 서수원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문화거점 시설이 될 것"이라며 "서수원, 나아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 요람'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빛누리아트홀 개관을 기념해 이달 21일부터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22일 빛누리아트홀 개관식에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경기도 서수원지역 문화거점 역할을 할 ‘수원시 빛누리아트홀’이 22일 개관했다.

수원시는 이날 권선구 호매실동 1366 현지에서 빛누리아트홀 개관식, 수원문화원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빛누리아트홀은 연면적 5237.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공연장(499석), 전시실, 연습실, 강의실 등을 갖춘 문화시설이다.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등을 열고, 시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빛누리아트홀 건물로 이전한 수원문화원이 위탁 운영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김봉식 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빛누리아트홀이 서수원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문화거점 시설이 될 것"이라며 "서수원, 나아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 요람’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빛누리아트홀 개관을 기념해 이달 21일부터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현우 마술쇼(21일)로 시작된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까지 계속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