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13년만 라디오 DJ… 평일 오전 11시 책임진다
김지혜 2024. 5. 22. 19:22
가수 이문세가 13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다.
MBC는 이문세가 내달 3일 시작하는 새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의 진행을 맡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문세는 지난 2011년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이후 13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하게 됐다.
‘밤의 문교부 장관’, ‘별밤지기’ 등 라디오 팬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받으며 걸작을 남겨온 이문세가 오전 11시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서는 어떤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는 MBC 표준FM에서 평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개그우먼 안영미도 ‘2시의 데이트’ DJ 복귀 소식을 알려 기대가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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