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대표팀 후배 레알행 추천?' 발락 "비르츠, 레알에서 뛸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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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레전드 미하엘 발락이 바이어04레버쿠젠의 우승을 이끈 에이스 플로리안 비르츠의 실력을 인정했다.
레버쿠젠은 다음 시즌까지 사비 알론소와 비르츠가 팀에 남는다고 발표했다.
독일 레전드 발락도 아예 비르츠의 수준이 레알급으로 올라왔다고 평가했다.
비르츠는 2024-2025시즌은 레버쿠젠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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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독일 레전드 미하엘 발락이 바이어04레버쿠젠의 우승을 이끈 에이스 플로리안 비르츠의 실력을 인정했다.
레버쿠젠은 다음 시즌까지 사비 알론소와 비르츠가 팀에 남는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비르츠에 대한 루머는 계속 나오고 있다. 그중 하나가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다. 이미 스페인 '마르카' 등 다수 매체는 비르츠가 2025년 레알의 1순위 영입 대상이라고 전한 바 있다.
비르츠는 독일 최고 기대주로 꼽히는 선수다. 17세의 나이로 성인 무대에 데뷔하면서 재능을 인정받았고, 분데스리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2021-2022시즌 반월판 및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심각한 부상도 있었지만, 이것도 비르츠를 막을 수 없었다. 성공적으로 복귀한 비르츠는 2022-2023시즌 경기 수를 늘리며 감각을 되찾았다.
이번 시즌에는 알론소 감독과 함께 대형 사고를 쳤다. 비르츠는 알론소 축구의 핵심으로 공격을 이끌며 전무후무한 무패 우승을 이뤄냈다. 홀로 분데스리가에서 11골 11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커리어 첫 '10-10'을 달성했다. 유로파리그, DFB포칼에서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어, 이번 시즌 최초로 무패 3관왕 도전에 나선다.
비르츠의 활약과 함께 레알 이적설도 함께 나오고 있다. 이번 여름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확정한 레알은 다음 여름 이적시장 목표로 비르츠를 꼽았다. 토니 크로스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발표하면서 비르츠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레알은 비르츠를 크로스의 완벽한 대체자로 보고 있다.
독일 레전드 발락도 아예 비르츠의 수준이 레알급으로 올라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빌트'를 통해 "비르츠는 레알에 갈 준비가 됐다"라며 "분명히 레알에서 뛸 수 있다. 주드 벨링엄도 보루시아도르트문트에서 뛰고 거기로 갔다. 더 나은 선수들과 경쟁할 때 더 나아질 수 있다"라며 레알행을 추천했다.
비르츠는 2024-2025시즌은 레버쿠젠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2025년 여름에는 알론소 감독과 함께 강하게 이적설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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