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보건지소 11곳 ‘그린리모델링 사업’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시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보건지소 11곳에 대한 건축물 개보수를 5월 20일자로 마무리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예방을 위해 노후 건축물 성능을 개선하는 국가 그린뉴딜 정책사업의 일환이다.
준공된 지 10년 이상이 경과 된 보건소 등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생활환경 개선, 신기술시스템 설치, 미관 정비 등에 주안점을 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나주시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보건지소 11곳에 대한 건축물 개보수를 5월 20일자로 마무리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예방을 위해 노후 건축물 성능을 개선하는 국가 그린뉴딜 정책사업의 일환이다.
준공된 지 10년 이상이 경과 된 보건소 등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생활환경 개선, 신기술시스템 설치, 미관 정비 등에 주안점을 둔다.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모범사례를 창출하고 그린 건축물에 대한 인식 확산을 도모한다.
시는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5억원·시비 15억원)을 투입해 다도면 보건지소 착공을 시작으로 작년부터 올해 5월 20일까지 보건지소 11곳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을 마쳤다.
전체 건축물에 대한 내·외벽 단열재,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및 LED조명 설치 등을 추진했다.
보건소 본소의 경우 오는 11월 경 준공할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은 “리모델링 공사로 불가피하게 임시진료실을 운영하는 등 여러 불편이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보다 쾌적해진 보건소에서 주민들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구 중계하다 "지연·황재균 이혼했어"…이광길 해설위원 사과 - 아시아경제
- 성매매업소 단속나간 경찰이 손님으로 위장해 대화 녹음·현장 촬영…대법 "증거능력 인정" - 아
-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요"…女배우의 고백, 촬영 중단되기도 - 아시아경제
- [한일 비교]⑥갈 곳 없는 시니어의 핫플레이스…종로엔 외로움이 모인다[르포] - 아시아경제
- "탕수육은 젤리처럼 굳고 면발은 엉겨붙고"…백종원 믿은 고객 '허탈' - 아시아경제
- "임산부 배려석 카드 찍게 하자" 시민제안…서울시 고개저은 이유 - 아시아경제
- "넉달전 산 옷 교환 안된다" 거절하자 "깡패 데려오겠다" - 아시아경제
-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 아시아경제
- "매일 신선한 닭 튀겨 구더기 있을 수 없다"…업주 전면부인 - 아시아경제
- 에어컨 주변에 시커먼 게 덕지덕지…인천행 비행기 내부 사진에 '경악'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