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시범사업 평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는 농업인의 소득 보장을 위해 개발한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단동형 다단재배는 단동형 시설하우스(660㎡)에 다단형(2단, 3단) 형태로 딸기를 정직하는 방법이다.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는 LED/난반사 필름(타이벡)을 적용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논산시는 농업인의 소득 보장을 위해 개발한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단동형 다단재배는 단동형 시설하우스(660㎡)에 다단형(2단, 3단) 형태로 딸기를 정직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다단재배는 하단 부분의 광량이 부족해 개체가 생육이 부족한 한계가 있었다.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는 LED/난반사 필름(타이벡)을 적용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했다.
또 공간의 절약으로 동일 면적 168% 이상의 수확량을 거둘 수 있도록 했으며, 생활형 스마트팜과 결합해 에너지 절감형 냉난방 시설과 내부 습도 조절 장치 등으로 저비용으로 환경 관리가 가능하다.
시는 이런 재배 방법을 통해 농업선진국인 네덜란드 및 일본의 딸기 생산량보다 30~40%가량 높은 생산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 내년에 지역 여건에 맞는 단동형 스마트 다단 재배기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생활형 스마트팜은 생산비를 절감하고, 우수한 딸기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수지맞는 농업의 산업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딸기 청년 창업농 스마트팜 농장이 신규로 늘어남에 따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농업대학, 스마트팜 교육, 딸기 스마트 심화 과정 등을 통해 딸기 농업 전문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2살 연하남 복수하려고…알몸으로 캠퍼스 활보한 40살 여성 - 아시아경제
-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 아시아경제
- 초밥 접시에 애완도마뱀 올리고 '찰칵'…"정신나갔다" 뭇매 - 아시아경제
- "나의 여신님", "안아주고 싶다"…교총 회장이 제자에 보낸 편지 추가공개 - 아시아경제
- 벌써 15명 죽었다…보건소·병원 '북새통' 방글라데시,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어른과자 신드롬' 먹태깡 출시 1년…국민 2명 中 1명 사먹었다 - 아시아경제
- 1년에 167대씩, 기아차 4000대 판매한 이 남자 - 아시아경제
- 中 관광객, 편의점 '쓰레기폭탄' …서경덕 "제주 이미지까지 추락" - 아시아경제
- "바비큐 500g에 4만원 달라네요"…춘천 닭갈비막국수축제 또 바가지논란 - 아시아경제
- "살 안 뺄거야? 지구가 무거워"…길가던 외국여성에 어르신들 '몸평'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