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금정산성축제 개최…'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풍성

보도자료 원문 2024. 5. 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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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와 금정구축제위원회(위원장 김상화)가 주최하고,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이 주관하는 2024 금정산성축제가 오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금정산성 및 금정산성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올해 축제의 강령처럼 옛 선조들의 금정산성 축성이 곧 오늘날의 금정구의 문화가 되듯 오늘날의 축제를 즐기는 모든 구민들의 삶이 금정구의 역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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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와 금정구축제위원회(위원장 김상화)가 주최하고,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이 주관하는 2024 금정산성축제가 오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금정산성 및 금정산성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정산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지역 문화 매력 100선, 부산광역시 우수 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고 있으며, 매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축제는 5월 24일 오후 5시 개막 세레모니와 트로트계의 원조 슈퍼스타 남진, 최근 부산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싸이버거의 축하 무대로 막을 연다.

올해 금정산성축제는 '문화적 삶이 역사가 되는 금정'이라는 강령으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금정구 대표 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성인 금정산성의 동문과 남문, 북문에서 다양한 체험과 미션 프로그램이 신규로 운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금정산성마을의 금정산성 막걸리 역사관, 김시도 비석, 국청사 등 문화·역사적 장소를 전문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투어하는 '금정산성마을, 어디까지 가봤니?'도 함께 신규로 편성돼 새로운 재미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유튜버 김홍남이 출연하는 주민 노래자랑 '금정산성 럭키노래방'▲금정산성을 배경으로 하는 즉석사진관 '산성네컷'▲외줄 타기,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거리예술로 구성된 '금샘예술난장'▲실제 산성 축성 기구인 거중기, 녹로 등의 원리와 신기전, 천보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금정을 지켜라!'▲금정산성 향토 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산성 주막' 등 총 26개의 알찬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올해 축제의 강령처럼 옛 선조들의 금정산성 축성이 곧 오늘날의 금정구의 문화가 되듯 오늘날의 축제를 즐기는 모든 구민들의 삶이 금정구의 역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5월 26일 폐막식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의 축하 무대와 경품 추첨으로 축제 막바지까지 볼거리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의 축제장으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셔틀버스도 전년도 대비 증편 운영한다. 축제 기간 ▲장전역 4번 출구(배차간격 20분 이내) ▲금정구청 후문(배차간격 1시간)에서 출발하는 외선 노선 ▲축제장 인근 주차장을 순환하는 내선 노선(배차간격 20분 이내) 등 3개 노선이 운행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금정산성의 우수성을 담고자 금정산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금정산의 수려함이 함께하는 5월의 봄, 금정산성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축제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축제 전야제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5월 23일 오후 7시 부산대역 인근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펼쳐진다. 2024 금정산성축제를 100% 즐기고자 하면, 전야제부터 함께해 보길 바란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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