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수퍼노바’ 멜론 일간차트 1위… ‘아마겟돈’은 어떨까

김지혜 2024. 5. 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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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파 표 ‘쇠맛’이 통했다. 신곡 ‘수퍼노바’(Supernova)가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에스파는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에 앞서 지난 13일 더블 타이틀곡 ‘수퍼노바’를 먼저 공개했다. 

이 곡은 공개 일주일 만인 지난 20일 국내 최다 이용자 수를 보유한 멜론 일간차트 1위에 올랐고 22일 오전까지 정상을 지키고 있다.

‘수퍼노바’는 벅스 차트에서 발매 직후부터 8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그 외 플로 지니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모두 정상을 석권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누적 스트리밍 18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다.

이에 따라 에스파가 오는 27일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선공개한 타이틀곡 ‘수퍼노바’와 또 다른 타이틀곡 ‘아마겟돈’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된다.

‘아마겟돈’은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올드스쿨하면서도 트렌디한 트랙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잘 어우러져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쇠맛’을 선사한다.

에스파는 오는 27일 첫 정규 앨범 발매 후 28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121에서 팝업 스토어 ‘에스파 위크 – 아마겟돈: 더 미스터리 서클’(aespa WEEK - Armageddon: The Mystery Circle)을 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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