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前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경주 '명예시민증'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성조 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이 79번째 경주 명예시민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주시에 따르면 재임 기간 지역관광 재도약 기틀을 다진 김 전 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성조 전 사장은 "지난 5년간의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확정돼 경주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를 학수고대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조 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이 79번째 경주 명예시민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주시에 따르면 재임 기간 지역관광 재도약 기틀을 다진 김 전 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 전 사장은 2019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적인 사례로 관광역사공원, 루지월드 개장, 수상공연장 리모델링, 중화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짜이경북' 프로젝트 추진 등이 꼽힌다.
또 모바일 경북여행 통합 플랫폼 '경북여행 찬스' 운영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관광 활성화에도 많은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사회 공헌, 관광기업 육성 등 지역 상생 발전에 공을 들였다.
구미가 고향인 김 전 사장은 16·17·18대 국회의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체육대학교 6대 총장을 지낸 바 있다.
김성조 전 사장은 "지난 5년간의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확정돼 경주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를 학수고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8개국 79명(국내 19명·해외 60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빅5’ 병원들 연이어 휴진 유예…세브란스·아산병원 촉각
- 北이 쏜 미사일, 한 사진가가 스마트 폰에 담아
- 막막한 홀로서기…자립준비청년 46.5% “자살 생각 해봤다”
- “자식이 납치당한 듯”…라인 사태 입 연 네이버 구성원
- 글로벌 커머스 시대…유통 플랫폼 과제는 차별화·고도화
- 복지부 “의료계 집단행동 예견했다…대통령실에도 보고”
- 강민국 의원 “우리금융, 1년 3개월 금융사고 9건…특별검사 필요”
- 여야, 27일 본회의 합의…‘국힘 몫’ 7개 상임위원장 선출
- 저리대출 17조·펀드·패키징 R&D…반도체 지원 나선 정부
- ‘채상병 특검’ 꺼낸 한동훈, 유승민 ‘오버랩’된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