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7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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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는 교육부의 2024년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여대는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대입 전형 공정성·책무성 확보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 완화 ▲대학의 학생선발 기능 강화와 전문성 제고 ▲고교 교육과 대입 전형 간 연계성 제고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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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는 교육부의 2024년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을 연계해 고교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울여대는 2008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17년 연속으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의 사업 운영 결과와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내용을 바탕으로 결정됐다.
서울여대는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대입 전형 공정성·책무성 확보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 완화 ▲대학의 학생선발 기능 강화와 전문성 제고 ▲고교 교육과 대입 전형 간 연계성 제고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SWU 대입전형 아카데미, 모의 전형, 1:1 입학 상담, 전공체험 등 수험생을 위한 대입 정보 공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고교,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안정적인 고교학점제의 정착에 힘쓰고 있다.
한승희 서울여대 입학처장은 “앞으로도 수험생이 보다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지원사업을 통해 고교교육 현장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해 고교와 대학이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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