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생활폐기물 소각장 재건립 공사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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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오는 2026년 5월 차질없는 소각시설 가동 및 운영을 목표로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공사는 총사업비 1,606억 원(국비 492억 원, 시비 737억 원, 기금 37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만 9,445㎡, 건축면적 8,064㎡, 연면적 1만 4,241㎡(지하2층, 지상5층), 2개 동(소각동, 관리동)으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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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오는 2026년 5월 차질없는 소각시설 가동 및 운영을 목표로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공사는 총사업비 1,606억 원(국비 492억 원, 시비 737억 원, 기금 37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만 9,445㎡, 건축면적 8,064㎡, 연면적 1만 4,241㎡(지하2층, 지상5층), 2개 동(소각동, 관리동)으로 건립된다.
완공 후 1․2호기 소각용량은 460톤/일(230톤/일 2기) 규모로 기존 3호기 소각용량(250톤/일)과 합하면 710톤/일 소각처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2030년 가연성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부정책에 원활히 대응하고 울산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지속적, 안정적인 처리와 폐기물을 에너지화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020년 8월 환경부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8월 사업 계획 적정성 검토 완료, 2022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에 이어 2023년 5월 착공 후 현재까지 지하터파기 및 지하기초 구조물 공사(공정율 15%)가 한창이다.
울산시는 올해 말까지 지상 2층 골조공사를 완료(공정율 25%)하고 오는 2026년 5월경 준공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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