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HACUS팀 '제1회 무인이동체 챌린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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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무인항공기학과 항공우주무인시스템제어연구실 HACUS팀이 '무인이동체 챌린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22일 한서대에 따르면 HACUS팀은 과기부가 주최한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챌린지' 지정공모II(파괴)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상금 1000만원과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육해공 무인이동체 챌린지 지정공모 II 부문에서는 레이다를 통해 초기 1분동안 불법드론 위치를 수신받아 5분 내 무력화하는 임무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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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무인항공기학과 항공우주무인시스템제어연구실 HACUS팀이 '무인이동체 챌린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22일 한서대에 따르면 HACUS팀은 과기부가 주최한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챌린지' 지정공모II(파괴)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상금 1000만원과 장관상을 수상했다.
육해공 무인이동체 챌린지에서는 불법 드론에 대한 ‘탐지-식별-추적’ 및 ‘무력화’가 주요 임무로 제시됐다. 참가팀은 자체 개발한 무인 항공기시스템으로 조종사 개입 없이 자동 비행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이번 육해공 무인이동체 챌린지 지정공모 II 부문에서는 레이다를 통해 초기 1분동안 불법드론 위치를 수신받아 5분 내 무력화하는 임무가 주어졌다. 학생부 및 기업부 부문으로 나뉘어 1차 예선(제안서 평가)과 2차 예선(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한서대학교 HACUS팀은 3대의 멀티콥터가 동시에 비행하며 자율 협력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또 침입 드론 탐지, 그물망을 활용한 제압 임무를 가장 우수하게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성 LINC 3.0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항공 특성화대학으로서 한서대학교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재학생들이 무인이동체 관련 핵심기술 습득과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LINC 3.0사업단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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