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스승 되러 가나...포체티노, 첼시 유럽 보내고 계약 해지 엔딩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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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가 한 시즌 만에 첼시를 떠난다.
로렌스 스튜어트와 폴 윈스탠리 스포츠 디렉터는 "첼시의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 우리는 이번 시즌 포체티노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 그는 언제든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환영받을 것이고 앞으로의 감독 커리어가 잘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체티노는 이번 2023-2024시즌만 첼시를 이끌고 팀을 떠나게 됐다.
결과적으로 포체티노의 첼시는 다시 팀을 정상 궤도로 올려놨지만, 시즌 내내 부침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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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가 한 시즌 만에 첼시를 떠난다.
첼시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첼시는 "우리는 구단과 포체티노가 상호 합의 하에 결별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로렌스 스튜어트와 폴 윈스탠리 스포츠 디렉터는 "첼시의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 우리는 이번 시즌 포체티노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 그는 언제든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환영받을 것이고 앞으로의 감독 커리어가 잘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체티노는 구단을 통해 "첼시 구단주와 디렉터들에게 이 구단의 역사에 함께 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구단은 이제 다가오는 시즌에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에서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잘 자리 잡았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포체티노와 그의 사단인 헤수스 페레스, 미두엘 다구스티노, 토니 히메네스, 그리고 세바스티아노 포체티노도 함께 첼시를 떠난다.
영국 언론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첼시는 포체티노의 대체자로 그보다 더 어린 감독을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단을 관리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포체티노는 이번 2023-2024시즌만 첼시를 이끌고 팀을 떠나게 됐다. 이번 시즌 그는 리그에서 18승 9무 11패 승점 63으로 팀을 6위로 이끌었다. 6위로 첼시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여기에 오는 25일 오후 11시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을 경우,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첼시에게 주어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포체티노의 첼시는 다시 팀을 정상 궤도로 올려놨지만, 시즌 내내 부침을 겪었다. 시즌 초반 리그에서 기복 있는 경기력이 이어지면서 순위 싸움에서 밀려났다 .시즌 내내 10위권을 맴돌 만큼 시즌 준비가 잘 안 된 모습이었다.
너무나 어린 선수단에 베테랑은 티아구 실바 혼자였고 포체티노의 선수 기용에도 잉글랜드 현지에서 의아함을 보이기도 했다. 센터백 자원인 리바이 콜윌을 계속 풀백으로 세우기도 하고 포메이션도 여러 번 바꾸면서 시즌 초반 실험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크리스마스까지 첼시는 11위에 머무르며 유럽대항전은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첼시의 반등은 2월부터였다.
2월 4일 울버햄튼과 홈 경기 2-4 패배, 그리고 4월 24일 아스널 원정 0-5 대패를 제외하고 첼시는 2월부터 시즌 종료까지 지지 않았다. 특히 첼시는 리그 마지막까지 7경기 무패(6승 1무)를 달리면서 팀이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수비 안정화에 성공한 포체티노는 전방에서 폭발 중이었던 콜 팔머의 맹활약을 지원할 수 있었고 리그 막판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유와의 6위 싸움에서 승리했다.
첼시는 곧바로 포체티노와 작별을 고했고 새로운 어린 감독을 찾는다. 현재 첼시는 토마스 투헬(50)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과 대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포체티노는 곧바로 새 직장을 구할 가능성이 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이 21일 "포체티노도 뮌헨 차기 감독 후보에 올랐다. 첼시는 오늘 또는 내일 안으로 작별을 알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첼시가 작별을 발표한 뒤, 매체는 "포체티노가 첼시를 떠나면서 첼시는 투헬을 선택할 수 있다. 첼시는 투헬을 구체적인 후임 감독으로 고려하고 있다. 투헬은 첼시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양측의 대화도 있었다. 투헬은 첼시에서의 사명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복귀를 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첼시, 스카이스포츠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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