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지원청, 공유교육으로 '경남형 미래교육체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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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은 지역의 현안과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실질적인 협의의 시간으로 의령교육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경남형 미래교육체제 완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의령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과 함께 지난 10년간 경남교육 정책을 나누고, 대표 정책 중 작은학교살리기, 미래교육, 학부모소통과 관련해 업무 담당자로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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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은 지역의 현안과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실질적인 협의의 시간으로 의령교육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경남형 미래교육체제 완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21일 박종훈 교육감과 지역 내 교육공동체 50여명과 함께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라는 대주제로 2024년 의령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가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의령교육가족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미래사회 새로운 돌봄 모델인 공유교육으로 의령교육의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학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립과 공존의 경남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협의회에 앞서 지역 현안 간담회는 ‘경남교육, 지역교육, 학교교육에 바란다’라는 소주제로 관내 교감 9명이 참석해 의령 공유교육 운영,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미래교육 활성화 등 학교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나눴다.
또한 의령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과 함께 지난 10년간 경남교육 정책을 나누고, 대표 정책 중 작은학교살리기, 미래교육, 학부모소통과 관련해 업무 담당자로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열린 대화 시간에는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라는 소주제로 효율적인 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 학교 지원 방안, 업무 담당자의 제언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논했다.
행정지원과 강영주 팀장은 “업무담당자로서 학교에 도움이 되는 적극 행정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 교육청 직원들이 소통하여 학교를 통합 지원하여 교직원들이 업무 경감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순희 교육장은 “교육감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경남교육 10년을 돌아보고 학교변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마음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직원들이 협력하여 학교가 필요한 지원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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