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김광호 前서울청장 정직 중징계
황현욱 2024. 5. 21.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직위가 해제됐던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정직 처분을 받았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중앙징계위원회는 경찰청에 김 전 청장에 대해 '정직' 징계 처분 의결 결과를 통보했다.
경찰청은 대통령 재가가 떨어지면 김 전 청장에 대해 징계를 집행할 예정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징계위 의결…대통령 재가 후 징계 집행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기소된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던 중 유가족의 항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직위가 해제됐던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정직 처분을 받았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중앙징계위원회는 경찰청에 김 전 청장에 대해 '정직' 징계 처분 의결 결과를 통보했다.
현행 국가공무원법·경찰공무원법상 경무관 이상 경찰공무원의 징계는 중앙징계위에서 의결한다. 경찰청은 대통령 재가가 떨어지면 김 전 청장에 대해 징계를 집행할 예정이다.
정직은 경찰공무원 징계 규정상 ▲파면 ▲해임 ▲강등 다음으로 무거운 징계에 해당한다.
김 전 청장은 이태원 참사 당시 사전에 인파 집중 관련 보고를 받고서도 경비기동대를 적절하게 배치하지 않아 참사를 키운 혐의로 지난 1월에 기소된 뒤 직위해제 된 상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데일리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 ‘연예인 음주운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김호중과 생각엔터 [D:초점]
-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 육군 32사단 수류탄 사고…훈련병 1명 사망·부사관 1명 중상
- 군 모욕 어디까지 가고서야 멈출 텐가
- 이틀차도 국회行…한동훈, 여의도에 '진정성'을 심다 [마크맨 날다]
- 野 2기 지도부, 너도나도 '명비어천가'…정책·비전 없이 '충성 경쟁' [정국 기상대]
- 올해 여름 극장가 달라졌다…한국 영화 맞대결 대신 공생 [D:영화 뷰]
- ‘풀타임 몸 상태’ 린가드, 주장 역할도 완벽 소화…피리만 불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