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신내림→무속인 길 걷나?…"무당 못지않은 신기"

김수아 기자 2024. 5. 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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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철이 무속인을 만나 신내림을 받았다.

영상 속 박철은 무속인 매화아씨를 수소무한 이유로 마음의 고민과 함께 자신에게 일어나는 알 수 없는 현상의 원인, 앞길에 대한 무거운 걱정을 꼽았다.

영적인 부분의 정리가 필요하다는 무속인의 말에 박철은 신내림을 받게 될 가능성을 궁금해했고, 무속인을 굿을 진행하면 알 수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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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철이 무속인을 만나 신내림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위험한초대 스페셜) 매화아씨! 특급 프로젝트! 배우 박철 신을 받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철은 무속인 매화아씨를 수소무한 이유로 마음의 고민과 함께 자신에게 일어나는 알 수 없는 현상의 원인, 앞길에 대한 무거운 걱정을 꼽았다.

이어 박철은 "사람들이 저한테 무당을 하라고 한다"는 발언으로 무속인을 놀라게 하기도.

또한, 현충원이라는 만남의 장소에 대해 박철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현충원에 계신다. 꿈에 자꾸 아버지가 나오시고, 이름 모를 조상님들도 수십 분이 나오신다"고 문제를 고백했다.

박철의 고민을 듣던 무속인은 “조상님이 20년 전부터 왕래를 하고 있다면 영적인 분은 맞다”며 “지금도 (조상이) 많이 와 계신다. 내 눈에는 보인다”라며 그가 신병을 앓고 있는 것임을 설명했다. 

영적인 부분의 정리가 필요하다는 무속인의 말에 박철은 신내림을 받게 될 가능성을 궁금해했고, 무속인을 굿을 진행하면 알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천신제를 지내던 중 박철은 조상님들을 만났고, 무속인은 "대단한 신줄을 가지고 어떻게 살았니. 여지껏 안 죽은 게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수굿을 마친 박철은 "몸이 너무 가볍다"고 심경을 전했고, 무속인은 "무당 못지않은 신명을 가졌다. 사는 게 많이 힘드셨을 거다"라고 위로했다.

또한, 무속인은 이후 신을 모시는 것은 박철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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