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비공개 출석 죄송, 변호사가 질의응답할 것”

박정선 2024. 5. 21.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 관련 첫 경찰 조사를 받고 입장을 발표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1일 "김호중은 금일 오후 2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출석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강남경찰서 앞에는 수많은 취채진이 포토라인을 설치하고 김호중을 기다렸다.

소속사는 "경찰 조사는 금일 오후 5시 이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가 끝나면 변호사가 현장에서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성실하게 답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 관련 첫 경찰 조사를 받고 입장을 발표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1일 “김호중은 금일 오후 2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출석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안DB

이날 강남경찰서 앞에는 수많은 취채진이 포토라인을 설치하고 김호중을 기다렸다. 하지만 김호중은 취재진을 피해 차량에 탑승한 채 지하주차장을 통해 비공개 출석했다.

소속사는 “경찰 조사는 금일 오후 5시 이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가 끝나면 변호사가 현장에서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성실하게 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본인 소유의 차를 몰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의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 후 김호중이 달아나는 모습 등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고 김호중 소속사에서 음주 사실을 부인했다가 결국 19일 모든 잘못을 인정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