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대 소송전' 강다니엘 소속사, 결국 폐업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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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를 상대로 100억대 소송전을 시작한 가수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가 폐업 수순을 밟는 분위기다.
강다니엘은 다음 달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재계약은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다니엘은 전날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대주주 A씨를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 혐의에 관해 서울경찰청에 형사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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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를 상대로 100억대 소송전을 시작한 가수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가 폐업 수순을 밟는 분위기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의 실무진들은 최근 대거 퇴사했으며, 일부 직원들은 정리 해고됐다. 사옥과 법인 차량 등도 정리하는 등 폐업 수순을 밟고 있다고 알려졌다.
앞서 소속 아티스트인 여자친구 출신 유주를 비롯해 챈슬러, 위댐보이즈가 전속계약 기간 만료 후 회사를 떠났다. 강다니엘은 다음 달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재계약은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다니엘은 전날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대주주 A씨를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 혐의에 관해 서울경찰청에 형사고소했다.
강다니엘의 고소 대리인 법무법인 우리는 "2022년 12월 대표이사 명의를 도용해 의뢰인 모르게 법인 인장을 날인하는 방법으로 100억 원대 선급 유통 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의뢰인은 2023년 1월 알게 됐다"고 말했으며, A씨가 대표이사의 승인, 이사회 결의 및 주주총회 결의 등의 절차 없이 소속사의 계좌에서 최소 20억 원 이상의 돈을 해외송금, 사업소득 처리 방법으로 인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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