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기어코 내보내나?…뮌헨 단장이 나서 '옛 직장 핵심 CB' 러브콜→끝없는 DF 영입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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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감독도 못 구한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센터백을 계속 찾고 있다.
뮌헨 구단은 이번 시즌 전반기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센터백 주전 자리를 획득해 뛰었으나 후반기 들어선 구도가 완전히 바뀌어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더리흐트가 부상을 털고 일어나자 지난 1월 토트넘에서 데려온 다이어와 호흡을 맞춰 선발로 계속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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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아직 감독도 못 구한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센터백을 계속 찾고 있다. 감독이 누가 오든 2023-2024시즌 문제가 됐던 중앙수비수를 갈아치우겠다는 의지 같다.
이번엔 바이에른 뮌헨 단장을 맡고 있는 크리스토프 프로인트가 예전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프랑스 수비수 우마르 솔레가 타깃이 됐다는 소식이다.
독일 유력지 빌트의 축구담당 편집장을 맡고 있는 크리스티안 폴크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폴크는 "바이에른이 레드불에서 뛰고 있는 솔레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며 "현재 시장가치가 1300만 유로"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솔레와 잘츠부르크와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난다. 그리고 프로인트 뮌헨 담장이 잘츠부르크에서 단장하던 2020년 여름에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에서 그를 500만 유로에 데려왔다"고 알렸다.
현재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사임을 공식 발표하고 팀을 떠난 상태다. 그럼에도 김민재와 마테이스 더리흐트, 에릭 다이어, 다요 우파메카노로 꾸린 중앙수비는 어떻게든 손을 보겠다는 게 뮌헨 구단의 의지인 것으로 보인다.
뮌헨 구단은 이번 시즌 전반기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센터백 주전 자리를 획득해 뛰었으나 후반기 들어선 구도가 완전히 바뀌어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더리흐트가 부상을 털고 일어나자 지난 1월 토트넘에서 데려온 다이어와 호흡을 맞춰 선발로 계속 나섰다.
다만 더리흐트-다이어 조합도 훌륭하다고 평가하기엔 거리가 조금 있다. 또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독일 언론에 의하면 판매 대상이 될 수 있는 상태다.
그러다보니 투헬 감독이 떠나고 새로운 사령탑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음에도 센터백 보강 얘기는 계속 나오는 중이다. 이미 같은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 이번 시즌 우승을 견인한 28살 수비수 요나탄 타가 뮌헨의 영입 순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페인 라리가 FC바르셀나의 우루과이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도 뮌헨이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2000년생으로 이제 선수 생활 전성기에 접어든 솔레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뮌헨은 이번 시즌 다이어를 데려오면서 임대로 400만 유로(58억원)만 지불했다. 그럼에도 주전을 꿰찼고 다음 시즌엔 이적료 없이 1년 더 쓸 수 있는 등 가성비 높은 선수 영입을 경험했다. 솔레 역시 이적료가 높은 편은 아니어서 뮌헨 입장에선 효율적인 몸값으로 로테이션 수비수를 한 명 확보할 수 있다. 무엇보다 프로인트 단장이 전 직장에서 한 번 그를 써봤다는 게 강점이다.
타와 아라우호, 솔레 등이 계속 거론되는 것은 김민재 입장에선 반가운 일은 아니다. 김민재는 마침 이탈리아 인터 밀란, AC밀란 이적설 등이 나온 상태여서 뮌헨도 그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다음 시즌 같이 데리고 갈지를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민재가 다음 시즌에도 뮌헨에서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강력하게 밝히고 있고 8월3일 서울에서 뮌헨과 토트넘이 친선 경기를 하는 만큼 7월에 조기 이적하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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