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18년 만에 파경 “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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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아들과 출연해 인기를 얻었던 가수 윤민수가 결혼 1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1일 윤민수 아내 김모씨는 윤민수의 SNS 계정을 통해 "윤후 아빠와 어릴 때 만나 결혼해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함께하며 가족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 "하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결혼생활을)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물여섯이던 2006년 김씨와 결혼하며 같은 해 아들 윤후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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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아들과 출연해 인기를 얻었던 가수 윤민수가 결혼 1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1일 윤민수 아내 김모씨는 윤민수의 SNS 계정을 통해 “윤후 아빠와 어릴 때 만나 결혼해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함께하며 가족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 “하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결혼생활을)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니 억측과 추측은 삼가해 달라”고 덧붙였다.
윤민수는 지난 1998년 그룹 포맨 메인 보컬로 데뷔해 2002년부터 바이브 멤버로 활동했다. 스물여섯이던 2006년 김씨와 결혼하며 같은 해 아들 윤후 군을 품에 안았다.
윤후 군이 일곱 살이던 2013년에는 ‘아빠! 어디가?’에 동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후 군이 방송에서 했던 ‘나가 좋은가봉가’, ‘왜 때문에 그래요’ 등이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인기에 힘입어 같은 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윤민수는 올해의 스타상, 윤후 군은 대상을 받았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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