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도 갔을까? 음바페 송별회 '대통령까지 참석'…250명 불러 호화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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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한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 동료들과 성대한 송별회를 열었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월요일 저녁 파리 시내 레스토랑에서 음바페의 성대한 송별회가 열렸다"라며 "음바페는 PSG 동료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별하기 위해 파리 시내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렸다. 초대 손님에는 마크롱 대통령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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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한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 동료들과 성대한 송별회를 열었다.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월요일 저녁 파리 시내 레스토랑에서 음바페의 성대한 송별회가 열렸다"라며 "음바페는 PSG 동료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별하기 위해 파리 시내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렸다. 초대 손님에는 마크롱 대통령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PSG 선수로서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한 음바페는 PSG에서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올랭피크 리옹과의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이 끝나고 나면 PSG에서의 여정이 모두 마무리된다.
7년간 몸 담았던 PSG를 떠나기 전 음바페는 동료들과 정식으로 작별하기로 결정했다. 매체에 따르면 파리 시내에 있는 '지지'라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성대한 송별회가 열렸다. 약 250여명이 초대됐고, 마크롱 대통령도 손님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비롯해 우스만 뎀벨레, 케일러 나바스, 에단 음바페, 아슈라프 하키미, 뤼카 에르난데스 등 PSG 동료들이 참석했고, 손님 측에는 MMA 파이터 시릴 게인도 함께했다.
한편,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다.
이미 지난해 여름부터 레알 이적설과 연결됐던 음바페는 PSG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고, 지난 2월에는 나세르 알켈라이피 PSG 회장 및 팀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당시 RMC스포츠는 "음바페는 PSG 보드진에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라며 "음바페는 계약이 끝나는 올 6월에 PSG를 떠날 것이다. PSG에서의 모험을 끝내기로 결정했으며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에게 전달함으로써 약속을 지켰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음바페는 팀 훈련에 앞서 동료들에게 이적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단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음바페의 연설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았으며, 선수들은 음바페에게 박수를 보내며 그를 떠나보낼 준비를 마쳤다"라고 팀 동료들에게도 이적 사실을 알렸다고 했다.
프랑스 프렌치풋볼위클리 또한 "음바페는 이미 알켈라이피 PSG 회장과 팀 동료들에게 이적 의사를 밝혔다. 이제 남은 건 이적이 공식화되기 전에 세부사항을 최종 정리하는 것 뿐이다"라고 음바페의 레알 이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공식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레알과 PSG가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양 측의 입장을 존중해 어느 한 팀이 탈락하기 전까지 발표를 미루기로 했기 때문이다. 현재 PSG가 탈락하고 레알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상황에서 아직까지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음바페는 PSG 팬들에게도 작별 인사를 전했다.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PSG를 떠난다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몇 주 안에 이 여정이 끝난다. 프랑스 최고의 구단에서 뛴 것은 큰 행운이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PSG에서의 마지막 시즌 음바페는 트로페 데 샹페옹, 리그1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강에서 탈락했으나 쿠프 드 프랑스를 남겨두고 있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RMC스포츠, 연합뉴스,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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