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첫 치킨 나왔다!'…젠지,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중간 집계 1위 등극 (PG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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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PGS 3'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5매치의 주인이 됐다.
20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 3(PGS 3)'의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경기(그룹 A&그룹 B)를 진행했다.
치킨을 뜯기 위해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팀은 뉴해피 이스포츠, 젠지, 나투스 빈체레, 포 앵그리 맨.
이에 경기는 뉴해피 이스포츠, 젠지, 나투스 빈체레의 삼파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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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젠지가 'PGS 3'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5매치의 주인이 됐다.
20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 3(PGS 3)'의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경기(그룹 A&그룹 B)를 진행했다.
오늘의 다섯 번째 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탈락팀은 네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레거시가 됐다.
이후 발리 타이 이스포츠, 광동 프릭스, 웨이보 게이밍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게임단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여섯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다. 치킨을 뜯기 위해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팀은 뉴해피 이스포츠, 젠지, 나투스 빈체레, 포 앵그리 맨.
TOP4가 가려지자마자 포 앵그리 맨이 탈락. 이에 경기는 뉴해피 이스포츠, 젠지, 나투스 빈체레의 삼파전이 됐다.
7번째 자기장까지 인원 손실 없이 경기를 운영한 3팀. 치열하게 심리전과 교전을 펼친 결과, 젠지가 치킨의 주인이 됐다.
이번 매치에 8킬 치킨(총 18점)을 획득한 그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토탈 점수가 52점으로 늘어났고, 중간 집계 1위로 올라섰다.
한편,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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