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마이크론 테크놀러지 '비중유지'로 상향...주가 4%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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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가 마이크론 테크놀러지(Micron Technology)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컴퓨터 메모리 기업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유지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가격을 98달러에서 130달러로 높였다.
애널리스트 조셉 무어(Joseph Moore)는 "우리는 지난해 손실이 가치 평가에 얼마나 큰 부담을 줄 것인지 과대평가했고, AI(메모리)의 경제적, 서사적 요소를 모두 과소평가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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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모간스탠리가 마이크론 테크놀러지(Micron Technology)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컴퓨터 메모리 기업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유지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가격을 98달러에서 130달러로 높였다.
새로운 전망은 금요일 종가 대비 약 4% 상승 여력을 암시한다.
애널리스트 조셉 무어(Joseph Moore)는 "우리는 지난해 손실이 가치 평가에 얼마나 큰 부담을 줄 것인지 과대평가했고, AI(메모리)의 경제적, 서사적 요소를 모두 과소평가했다"라고 했다.
무어는 회사의 고대역폭메모리 제품이 "메모리 구매자의 심리를 계속해서 이끌어내는 동시에 지속적인 가격 강세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분기에는 긍정적인 사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러지는 올해 주가가 거의 47% 상승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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