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내 앞에 나타나줘 고마워”…변우석, 김혜윤에 달달 고백→기습 볼뽀뽀 (‘선업튀’)
변우석과 김혜윤이 애틋하고 달달한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3회에서는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행복한 놀이공원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임솔의 생일을 맞아 놀이공원에 갔다. 임솔이 놀이공원을 둘러보며 “그대로네”라고 말하자 류선재는 “여기 미래에도 있나. 그럼 그때도 또 오자. 미래에 우리 다시 만나서 같이 오면 된다”고 했다. 이에 임솔은 ‘나도 부디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어’라고 생각한다.
둘은 회전목마를 타며 서로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가 하면 큰 키를 활용해 핫도그를 빼앗아 먹는 장난도 쳤다. 구슬 아이스크림을 사이좋게 나눠먹고 바이킹을 타면서 즐거워했다. 귀신의 집에서 류선재는 든든한 모습을 보이는가 싶더니 장치와 귀신이 튀어나오자 화들짝 놀라며 덤덤한 임솔의 뒤로 숨었다. 임솔은 류선재를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대망의 관람차에 탑승한 임솔과 류선재. 류선재는 “생일인데 촛불은 불어야지”라며 급하게 사온 케이크를 대령했다. 임솔은 “류선재 생라이브를 여기서 듣네”라며 황홀해했다.
류선재가 ‘s’가 적힌 목걸이를 서프라이즈 선물해 임솔은 감동했다. 류선재가 “왜 말이 없어 마음에 안 들어?”라고 묻자 임솔은 “아니 예뻐서. 너무 예뻐서 할말을 잃었어”라며 “이거 지금 해봐도 돼?”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류선재는 임솔에게 직접 목걸이를 채워줬다. 이 장면을 목격한 관람차 직원은 “좋은시간 보내시라”며 한 바퀴를 더 돌려줬다.
덕분에 로맨틱한 시간을 더 보낼 수 있게 된 두 사람. 류선재는 “내가 더 고마워 태어나줘서 긴 시간을 거슬러 내 앞에 나타나줘서 그래서 널 붙잡을 수 있게 해줘서 진짜 고마워”라며 털어놨다. 이에 임솔은 “지금의 너는 모르겠지만 날 살려준 사람도 다시 살고 싶게 해준 사람도 다 너야. 그러니까 내가 더 고마워”라며 애틋해했다.
류선재의 여우짓도 그려졌다. 기습 볼뽀뽀를 한 것. “나 원래 치사해” 라는 류선재의 말에 웃은 둘은 눈을 맞추고는 입맞춤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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