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김국진, 꽁냥 스킨십…50대 부부가 이렇게 달달하다니 (‘조선의 사랑꾼’)

이주인 2024. 5. 2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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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제공

‘조선의 사랑꾼’ 강수지♥김국진이 50대 부부의 달콤한 데이트 일상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강수지의 생일을 기념해 김국진이 무엇이든 다 해주는 날인 ‘제1회 수지데이’ 기념 데이트가 진행된다. 

두 사람이 방송에서 일상 데이트를 보여준 적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시장에서 길을 앞서가던 강수지가 김국진에게 자신도 모르게 “여보!”라고 부르고는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행인들이 미소를 짓자 강수지는 “여보래...여보긴 여보지”라면서 김국진의 입가를 닦아주는 세심함을 보였고 김국진은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야외 피크닉 장소에서는 햇살이 따가운 가운데 강수지를 위해 양산을 들어주는 김국진의 ‘젠틀미’가 돋보였다. 또 강수지가 “이거 봐, 강아지풀”이라며 김국진에게 강아지풀을 건네자, 김국진은 장난기가 발동한 듯 강수지의 볼에 강아지풀을 갖다대며 간지럽혔다. 강수지가 “어우, 간지러워요”라며 손사래를 치자 MC들은 “둘이 꽁냥꽁냥...뭐 하는 거예요”라며 야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수지가 자리에서 일어날 때도 일어서기 편하도록 손을 내밀어주는 김국진의 모습이 포착돼 탄성을 자아냈다. 걸어서 이동할 때는 강수지가 앞서가는 가운데, 김국진은 묵묵히 뒤따라가며 ‘거리두기’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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