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고교 개발자 재능 기부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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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게임 개발 꿈나무를 대상으로 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진행했다.
20일 크래프톤은 지난 17일 고교생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BETTER GROUND(베터그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베터그라운드는 크래프톤이 지난해 처음 실시한 CSR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 중 10여 개 팀을 선발해 6월부터 12주 동안 현업 자의 코칭을 제공하는 후속 멘토링 프로그램 'BETTER GROUND UP(베터그라운드 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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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개발자가 게임 개발 관련 멘토링
크래프톤이 게임 개발 꿈나무를 대상으로 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진행했다.
20일 크래프톤은 지난 17일 고교생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BETTER GROUND(베터그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베터그라운드는 크래프톤이 지난해 처음 실시한 CSR 프로그램이다. 게임 개발에 도전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래프톤 구성원들이 직군 탐색과 멘토링, 코칭, 실무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게임 개발자로 성장하길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 교육 전문 국제 NGO인 ‘제이에이코리아와 함께 운영한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에서 학생들과 크래프톤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영식 연사로 나선 이강석 크래프톤 퍼블리싱 사업본부 본부장은 참가자들에게 조언과 응원의 환영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베터그라운드 2기에는 일반고를 포함해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350여 명이 지원했다. 게임 개발 기획서 검토 등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109명이 선정됐다. 크래프톤에서는 실제 게임 개발 직무에 종사 중인 구성원 26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퍼블리싱, PM, QA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받은 멘토링을 토대로 게임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참가 학생 중 10여 개 팀을 선발해 6월부터 12주 동안 현업 자의 코칭을 제공하는 후속 멘토링 프로그램 ‘BETTER GROUND UP(베터그라운드 업)’을 진행한다. 완성된 게임 프로젝트는 10월~11월 중 발표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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