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호찌민서 4박 6일간 교류 협력 활동 펼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의회는 배한철 의장 등 일행이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해 인민의회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류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배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은 이날 호찌민국립대를 찾아 대학 현황을 듣고 대학에 있는 새마을운동 연구소 운영 상황도 확인했다.
배 의장은 "호찌민 인민의회 등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이 상호 협력하고 인적 교류를 더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의회는 배한철 의장 등 일행이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해 인민의회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류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배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은 이날 호찌민국립대를 찾아 대학 현황을 듣고 대학에 있는 새마을운동 연구소 운영 상황도 확인했다.
호찌민국립대는 경북도 새마을재단과 공동으로 연구소를 운영하며 신 농촌개발정책 연구, 주민과 공무원 교육 등을 하고 있다.
교류단은 이어 삼성전자 1차 협력업체인 대영전자를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영전자는 경북 경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 호치민공장은 2016년 설립해 생활가전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 내 종업원 1200명에 연매출은 1700억원 정도이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호찌민 인민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응우옌 티레 인민의회 의장 등을 예방하고 경제와 문화관광, 농업 분야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경북 농특산물 판촉 홍보, 지역 출신 기업인 간담회 등 4박 6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경북은 호찌민과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동 개최, 우호 교류 협정 등으로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배 의장은 “호찌민 인민의회 등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이 상호 협력하고 인적 교류를 더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훈 삼촌, 또 혼자 힘들어하신 거 아니죠?” 중3 편지 화제
- “어딜 이사와”… 할인분양 막는 입주민들 ‘철통경계’
- “별님, 마음아파”… 김호중 음주운전에도 팬들 ‘단일대오’
- 9300원 내면 새끼 안고 사진… 中동물원 또 ‘호랑이 학대’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슈퍼 클래식 강행…티켓 매출 40억원
- 김호중 등 4명 출국금지…경찰, 위드마크 적용해 음주 판단
- 조국 “거부권, 폭탄주 퍼마시듯 사용하는 권한 아냐”
- “퇴사후 정신과 다닌다”… 강형욱 부부 겨냥 글 파문
- 어린이날 식당 일하는 엄마 찾아갔다 ‘몹쓸 손’ 목격
- 승리, 때릴 듯 손 ‘확’…정준영 “너무 웃겨” 충격 다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