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포천의 기부 천사'...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 외

윤형기 2024. 5. 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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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우방재, 신진볼트상사, 연세안과의원, 포천시청 출입기자단 및 체육회,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포천시는 매달 1회, 14일 전후를 '천사데이'로 지정해 시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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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우방재, 신진볼트상사, 연세안과의원, 포천시청 출입기자단 및 체육회,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백영현 시장은 "사랑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과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매달 1회, 14일 전후를 '천사데이'로 지정해 시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포천시,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


포천시는 면암중앙도서관, 소흘도서관, 일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4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과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천시 도서관은 13년 연속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과 2년 연속 '지혜학교' 공모에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해 인문학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흘도서관은 '우리 곁의 세계유산 산책'이란 주제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1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신중년 세대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문·심화 프로그램이다. 면암중앙도서관은 '이젠 환대를 말할 때-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일동도서관은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내 인생의 10대 사건'이란 주제로 각각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2회차의 인문학 과정을 구성해 운영한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품격 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 포천시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과 쾌적한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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