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중국 다롄시와 '물류산업 교류 확대'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중국 다롄시에서 개최한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홍 시장은 "김해시와 다롄시는 항공과 항만, 철도 등 뛰어난 교통망으로 물류산업을 위한 최적지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 만큼 앞으로 두 도시 간 이런 공통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로까지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개막식 첫날에는 물류산업 메카로 자리한 다롄시 도시계획전시센터를 방문해 다롄시의 미래발전 가능성을 살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중국 다롄시에서 개최한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홍 시장은 "김해시와 다롄시는 항공과 항만, 철도 등 뛰어난 교통망으로 물류산업을 위한 최적지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 만큼 앞으로 두 도시 간 이런 공통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로까지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사업은 한국과 일본, 중국 3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2014년부터 추진해오는 사업이다.
올해는 한국에서는 김해시가 일본에는 이시카와현이, 중국에서는 웨이팡시와 다롄시가 각각 선정됐다.
홍 시장은 개막식 첫날에는 물류산업 메카로 자리한 다롄시 도시계획전시센터를 방문해 다롄시의 미래발전 가능성을 살폈다.
이어 숴위완 축구경기장을 찾아 10월에 개최할 김해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 여부를 점검했다.
개막식에는 김해 매화무용단이 '화무(華舞)'를 선보여 참석한 각 나라 대표단과 다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중국 동북3성의 대외교역 관문인 다롄시는 중국 랴오닝반도 최남단에 있는 인구 750만명의 항구도시로 면적은 서울의 20배인 12574㎢규모에 이른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태원‧노소영, 대법원까지 간다…상고심서 재산분할 다툴 듯
- “崔 동거인에 1000억 증여”…노소영 법률대리인, 허위사실공표 검찰 송치
- 비상걸린 尹지지율…박근혜 탄핵 직전인 ‘17%’ 찍어 [갤럽]
- 올해, 지난해보다 평균 온도 더 높다…유엔 “온실가스 감축해야”
- 법사위, ‘검찰 특활비 0원’ 예산안 의결…與 “보복 삭감”
- 美연준 금리 인하, 사퇴 거부한 파월…한국 증시도 ‘숨고르기’
- 부동산 경기 침체에 경제성장 발목잡힌 中, 2000조원 투입
- 막 올린 ‘2024 코세페’…경기 반등 불씨 살린다 [가봤더니]
- 대체로 맑은 날씨에 추위 풀린다…낮 최고 16~21도
- “매트리스 찌꺼기도 옷이 된다”…슬로우베드의 진짜 친환경 [가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