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이상백배 폐막…‘2승 1패’ 韓 남자부 우승

박구인 2024. 5. 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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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이상백배 한일대학대표농구대회가 마무리됐다.

한국은 남자부 2승 1패를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한국대학농구연맹에 따르면 석승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선발은 지난 17일부터 19일 일본 도쿄 요요기 제2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이상백배 한일대학대표농구대회에 참가해 2승 1패로 남자부에서 우승했다.

김동욱 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은 "큰 부상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쳐 다행이다. 내년에는 한국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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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이상백배 한일대학대표농구대회. 한국대학농구연맹 제공


제47회 이상백배 한일대학대표농구대회가 마무리됐다. 한국은 남자부 2승 1패를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한국대학농구연맹에 따르면 석승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선발은 지난 17일부터 19일 일본 도쿄 요요기 제2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이상백배 한일대학대표농구대회에 참가해 2승 1패로 남자부에서 우승했다. 한국은 일본남자선발을 상대로 1차전 64대 57, 2차전 55대 53 승리를 거둬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3차전에선 일본에 66대 77로 졌다.

장선형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여자선발은 3전 전패를 당했다. 1차전 52대 102, 2차전 27대 112, 3차전 45대 98로 세 경기를 모두 패배하며 일본여자대학선발과의 격차를 실감해야 했다.

김동욱 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은 “큰 부상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쳐 다행이다. 내년에는 한국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보겠다”고 전했다.

대회를 마친 한국 선수단은 21일 귀국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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