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추추파크 레일바이크 중단...강원랜드 문제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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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도계읍 하이원 추추파크가 안전 문제로 대표 프로그램인 레일바이크가 중단된 가운데 모회사인 강원랜드가 문제해결에 나섰다.
앞서 하이원 추추파크 레일바이크는 정밀안전점검에서 터널 누수와 균열로 운행에 지장이 있어 수리를 한 다음 운행을 해야한다는 종합의견에 따라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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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하이원 추추파크 레일바이크는 정밀안전점검에서 터널 누수와 균열로 운행에 지장이 있어 수리를 한 다음 운행을 해야한다는 종합의견에 따라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터널 보수에만 총 8억원이 예상돼 경영난에 허덕이는 하이원 추추파크는 수리에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상황이다.
쿠키뉴스 보도에 20일 강원랜드 관계자는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국가철도공단과 공유한 상태이며, 이와 관련해 조속한 시일 내에 하이원추추파크와 함께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협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운행선은 바로 가능한데 폐선은 곤란한 부분이 있다.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원 추추파크 레일바이크가 태백 통리와 삼척 도계지역 경제활성화에 일정 부분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원랜드와 국가철도공단의 협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개장한 하이원 추추파크는 강원랜드 자회사로 인클라인트레인, 레일코스터, 스위치백트레인, 미니트레인 등 철도 관련 체험시설과 별장형 단독 숙박시설, 오토캠핑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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