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양파 간편식 6종 CU 편의점에서 출시
창녕군은 대표 특산품인 창녕양파를 활용한 간편식 6종이 전국 1만 8000여 개의 CU 편의점을 통해 이달 7일, 14일 순차적으로 출시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창녕 양파 간편식 시리즈는 특유의 단맛이 특징인 창녕 양파를 가득 담은 상품으로 도시락, 덮밥, 밥바, 롤밥, 버거, 파스타 총 6종으로 구성된다.
창녕은 양파 시배지이며, 창녕양파는 구가 크고 단단해 저장성이 높고 풍부한 즙과 특유의 단맛을 자랑한다.
이번 간편식 시리즈 또한 지역 상생을 위한 BGF 리테일과 창녕군,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협업한 성과이다. 예상 판매량은 약 90만 개 정도이며, 이를 통해 약 30톤의 창녕양파가 CU에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창녕군과의 인연을 잊지 않고 지역 농가와 동반성장을 하기 위해 다시 찾아준 CU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창녕군,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위한 ‘결의 다져’
창녕군은 20일 군정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정량평가 98개, 정성평가 22개 등 총 120개의 지표를 평가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도민평가 ‘전(全) 부문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성과향상 추진계획 보고, 정량지표 미달성 사유 분석, 가중지표 초과달성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정량평가는 지표와 지침을 정확히 숙지하여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고, 가중지표 10개에 대한 목표 120% 이상 초과 달성 방안을 모색했다. 정성평가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우수사례 발굴을 강조했다.
성낙인 군수는 “부서장을 중심으로 지금부터 연말까지 지표 하나하나 실적을 꼼꼼히 관리하고 우수사례를 충실히 작성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 거양과 더 많은 재정 포상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녕군, 집중안전점검 홍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벌여
창녕군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안전문화운동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군청 안전치수과 직원과 안전보안관, 남지읍 이장 및 여성 민방위기동대원, 창녕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은 내 집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문화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성낙인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은 군민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점검에 참여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창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밀양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사전검토 보고회 개최
밀양시는 지난달 11일 취임한 안병구 시장이 선거기간 제시한 78개의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 가능성, 적법성, 기존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검토해 공약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민선 8기 공약사업 사전검토 보고회’를 20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 실천 계획 수립 전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검토, 사업명, 사업 내용, 구체적인 사업 범위 등을 1차로 조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 앞서 안 시장이 시민들과 약속한 7개 분야 78개 공약을 추진 배경과 목적, 사업별로 분류하고 주관 부서와 협조부서를 지정해 효과적인 달성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사업 내용 분석과 사업 영역, 추진 범위 등을 고려해 공약사항 간 통합과 분리, 공약명 변경을 통해 68개 공약사항을 추진할 것을 결정했다.
이어 각 부서장이 68개 공약사항에 대한 부서별 공약사항의 실천 가능성을 높이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안 시장은 △보육과 교육 강화 △미래형 농업 육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체육·관광 산업화 △소통 강화 등 지역이 가진 내재적 자원과 강점을 활용해 주도적 특화 발전이 가능한 실행 방안 모색을 강조했다.
◆밀양아리랑시장 주말장터, 상인과 시민 열띤 노래 경연
밀양시는 지난 18일 밀양아리랑시장 내 장옥 무대에서‘밀양아리랑시장 주말장터 시민 노래자랑’이 열렸다.
이번 노래자랑은 시가 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추진하는‘밀양아리랑시장 주말장터’의 5월 이벤트로, 23명의 상인과 방문객이 열띤 노래 경연을 펼쳐 흥겨운 시장 분위기가 연출 됐다.
1등은 방글라데시 출신 국내 체류 1년 차 외국인 근로자인 익발퍼이살(30세)씨가 차지해 자전거를 수상했다. 그 외 경연 수상자에게도 오븐렌지, 대형선풍기 등이 수여됐다.
또한 열띤 호응을 보인 관객과 기타 관람객들에게도 김, 미역, 냄비 등의 경품이 지급됐고, 시장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박성병‘박대박상회’대표가 과일 가격 알아맞히기 즉석 경매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경남4-H클로버 스토어 맞팜해요’ 행사
경상남도4-H연합회가 주관해 처음으로 열린 ‘경남4-H클로버 스토어 맞팜해요’ 행사는 밀양시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행사 장소로 추천하고, 경남도 관계자의 현지답사를 통해 적합하다고 인정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날 4-H 회원들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초당옥수수, 블루베리, 바나나, 파파야 등 신선 농산물과 잼, 밀양 술 등 가공품을 전시·판매했고, 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경남 청년농업인4-H회원들의 밀양방문을 환영하며, 시는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로 개척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밀양아리랑배 밀양리그 축구대회 개막
밀양시 축구협회(회장 김춘기)는 지난 19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제33회 밀양아리랑배 밀양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밀양 축구클럽 6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월 조별 리그전 6라운드가 펼쳐진다. 리그전 결과에 따라 상위 4개 팀이 10월 왕중왕전에 진출해 밀양 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릴 예정이다.
김춘기 밀양시 축구협회장은“오늘 대회를 통해 축구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밀양시 축구협회는 밀양의 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함안군, 각종 축제 ‧ 행사 후 의견수렴 및 관리
조근제 함안군수는 5월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각종 축제와 행사 개최 후 의견수렴 등을 통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열린 제2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에는 6만여 명이 다녀갔으며, 첫 예약제를 도입한 함안 낙화놀이 행사도 14~15일 2일 동안 1만 4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낙화놀이는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감상하며 낙화불꽃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연발했으며 멋진 추억을 안고 돌아갔다.
이에 담당부서에서는 이번 행사를 추진하면서 관광객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의견수렴 등을 통해 내년에는 더 성장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날에는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가 있었으며 조 군수는 2025년도 합동평가 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제6회 군북 3·20독립운동 기념 건강걷기 대회 개최
함안군은 지난 18일 군북면 공설운동장과 석교천 탐방로 일원에서 제105주년 군북3·20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제6회 군북3·20독립운동 기념 건강걷기 대회를 했다.
(사)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황용광)와 군북면 체육회(회장 장구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호국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걷기운동 참여와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10여 분 동안 건강체조로 몸을 푼 후, 석교천 탐방로 일원의 2.2㎞ 구간을 걸으며 군북 3·20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체력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안군산림조합·의령군산림조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
함안군산림조합과 의령군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함안군산림조합 안상주 조합장과 의령군산림조합 장원영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으며, 산림조합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인 기부로 각각 200만원의 금액이 모금됐다.
안상주 조합장은 “이번 함안군산림조합과 의령군산림조합의 상호기부가 양 지자체간 산림 및 임업 분야는 물론 지역 간 교류와 상호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안군, 45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자동혈압측정기 설치
함안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관내 경로당 45개소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했다.
지난 5월7일부터 10일까지 어르신들의 시간적·공간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신체건강을 측정하며 자율적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함안군은 지난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가야읍 경로당 외 10개소에 얼굴인식을 통한 체온,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설치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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