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베터그라운드' 두 번째 행사 성료…청소년 진로 탐색 도와

이정범 기자 2024. 5. 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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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베터그라운드' 두 번째 행사를 마무리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지난 17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CSR 프로그램인 '베터그라운드'의 두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크래프톤이 청소년 교육 전문 국제 NGO JA Korea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게임 개발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멘토링, 코칭, 실무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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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래프톤이 '베터그라운드' 두 번째 행사를 마무리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지난 17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CSR 프로그램인 '베터그라운드'의 두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크래프톤이 청소년 교육 전문 국제 NGO JA Korea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게임 개발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멘토링, 코칭, 실무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에서 열렸으며, 환영식, 회사 소개, 직무 토크 콘서트, 게임 프로젝트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이강석 크래프톤 퍼블리싱 사업본부 본부장이 참가자들에게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베터그라운드' 2기에는 일반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 다양한 학교의 고등학생 350여 명이 지원했으며, 최종적으로 109명이 선발됐다. 그리고 크래프톤에서 실제로 게임 개발 직무에 종사하는 구성원 26명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왔다.

학생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프로그램은 게임 프로젝트 멘토링이었다. 크래프톤 구성원들은 멘토로서 학생들이 개발 중인 게임 프로젝트에 조언을 건넸으며, 심도 있는 피드백도 제공했다.

한편, 참가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받은 멘토링을 바탕으로 게임 프로젝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참가 학생 중 선발된 10여 개 팀은 6월부터 9월까지 12주간 '베터그라운드 업' 프로그램을 통해 현업자의 코칭을 받게 되며, 10월~11월 중 완성된 게임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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