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고소…"100억대 사문서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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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 대주주를 고소했다.
20일 YTN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이날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 A씨에 대해 100억대 사문서 위조, 20억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업무상 횡령 및 배임죄, 20억 상당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형법상 사용 사기죄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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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 대주주를 고소했다.
20일 YTN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이날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 A씨에 대해 100억대 사문서 위조, 20억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업무상 횡령 및 배임죄, 20억 상당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형법상 사용 사기죄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강다니엘은 "A씨가 대주주라는 지위를 이용해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명의를 도용해 법인 인감도장을 날인하는 방법 등으로 회사에 140억 원대의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2019년 그가 그룹 워너원 활동을 종료하고 6개월 후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5년 동안 챈슬러, 유주, 위댐 보이즈 등을 영입하며 회사를 확장시켜나갔다.
또한 강다니엘은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최근에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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