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 김용국 위원장 직무대행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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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남도당이 지난 19일 임시운영위원회의를 열어 김용국 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였다.
김용국 위원장 직무대행은 경남 이슈에 대한 자료 분석을 토대로 경남도당 차원의 정책·메시지 대응을 강조하며, 경남도당 대변인으로는 이태욱 대변인을 선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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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김용국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
ⓒ 정의당 경남도당 |
정의당 경남도당이 지난 19일 임시운영위원회의를 열어 김용국 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였다.
김용국 위원장 직무대행은 경남 이슈에 대한 자료 분석을 토대로 경남도당 차원의 정책·메시지 대응을 강조하며, 경남도당 대변인으로는 이태욱 대변인을 선임하였다.
이어 이소정 경남도당 사무처장을 새롭게 인준하였고, 원활한 업무를 위해 사무처 업무지원단을 신설하고 정천수 단장을 인준하였다.
김용국 위원장 직무대행은 "10월 정의당 동시당직선거 시기까지 차기 집행부 및 활동가를 발굴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히며, "노동자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진보적인 가치를 명확히 하여 정의당의 신뢰를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역 현안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의당 경남도당을 만들어가겠다"고 하며, 당원들과 도민들을 향해서는 "정의당이 잘못했을 때는 비판해 주시고, 잘할 때는 손 잡아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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