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7일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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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27일부터 일주일간 공주와 부여, 전북 익산에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백제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행사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백제문화유산 현장을 방문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느끼고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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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27일부터 일주일간 공주와 부여, 전북 익산에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백제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행사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공주시와 부여군, 익산시, 국립박물관, 부여문화재연구소,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주관한다.
백제유산에 대한 해설과 공연 등으로 꾸며진 ‘백제문화유산 녹턴’과 ‘큐레이터에게 듣는 특별한 전시해설’, ‘백제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공주에서는 다음달 1~2일 공산성에서 백제인의 먹거리를 알아보고 상품도 받는 ‘공산성 웅진정담(熊津情談)-공산성 웅진백제 왕실창고 보물찾기’가 진행된다.
또 5월 31일 백제 유적에 대한 해설과 다양한 공연 등이 펼쳐지는 백제문화유산 녹턴이 개최된다.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유적, 유물에 대한 전문가 설명과 함께 초여름 밤 클래식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백제문화유산 현장을 방문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느끼고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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