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고 멋있고 다 해"…'설계자' 강동원·이동휘 '핑계고' 티키타카, 반응 폭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의 배우 강동원과 이동휘가 18일 출연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 속 유쾌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리드미컬한 전개와 다채로운 캐릭터 향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설계자'의 강동원과 이동휘가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대표 콘텐츠 '핑계고'에서 유재석, 조세호와 남다른 조화를 완성해 화제다. 

이번 영상에서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두 사람은 특유의 입담과 여유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 역으로 돌아온 강동원은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노력을 전하며 특별한 매력을 예고하는 한편, 사이버 렉카 하우저 역의 이동휘는 여러 번의 출연 경험으로 유재석, 조세호와 친근한 조화를 보여주며 유쾌한 입담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강동원이 직접 본인 얼굴 잘 나온 것 같다고 하니 '설계자' 꼭 영화관에서 보고 싶어짐", "요즘 이동휘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웃긴 듯", "두 사람이 재밌고 멋있고 다 하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18일 공개된 영상은 20일 기준 27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설계자'는 29일 개봉한다.

사진 = 유튜브 '핑계고' 방송화면,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