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창업지원 플랫폼 ‘1876 BUSAN’ 입주기업 공모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5. 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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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지원 플랫폼인 '1876 BUSAN'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1876 BUSAN'은 해운·항만 분야 창업지원과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해양진흥공사, 부산시와 협업해 공동 운영하는 기술창업지원 플랫폼이다.

입주·지원 대상은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예비창업자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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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업체 대상 창업·연구지원금 보조, 테스트베드 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지원 플랫폼인 ‘1876 BUSAN’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1876 BUSAN’은 해운·항만 분야 창업지원과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해양진흥공사, 부산시와 협업해 공동 운영하는 기술창업지원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2022년 2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약 2년간 총 12개 창업기업에 사무실 임대료 면제 등을 지원하고 입주기업은 매출액 106%, 종사자 수 41%, R&D 유치금액 151% 증가 등의 성과를 냈다.

입주·지원 대상은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예비창업자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등이다. 창업기준일 등 세부 기준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을 준용한다.

BPA는 이번 공모에 신청한 예비창업자·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기술력·경영 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최대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들과 최장 2년간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사무공간 제공(임대료 면제) ▲창업 및 연구지원금 보조 ▲테스트베드 제공 ▲창업 관련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BP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 희망 기업은 BPA 항만연구부 담당자 이메일로 입주 공고문에 명시된 공통·추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항만공사가 '1876 BUSAN'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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