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여경에 음란 메시지… 50대 제주 경찰 직위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께 일하던 여경에게 수차례 음란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50대 현직 경찰관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A경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통신매체이용음란)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A경위는 지난해부터 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여경 B씨에게 카카오톡으로 남성의 특정 신체 부위가 담긴 사진 등을 여러 차례 보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경위를 경찰에 고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던 여경에게 수차례 음란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50대 현직 경찰관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A경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통신매체이용음란)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A경위는 지난해부터 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여경 B씨에게 카카오톡으로 남성의 특정 신체 부위가 담긴 사진 등을 여러 차례 보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경위를 경찰에 고소했다.
A경위는 최근 타 경찰서로 발령난 뒤 직위 해제됐다.
경찰청은 수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할 방침이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퇴사후 정신과 다닌다”… 강형욱 부부 겨냥 글 파문
- 어린이날 식당 일하는 엄마 찾아갔다 ‘몹쓸 손’ 목격
- 승리, 때릴 듯 손 ‘확’…정준영 “너무 웃겨” 충격 다큐
- 공연 뒤 음주 인정한 김호중 “조사 끝나고 돌아오겠다”
- 관광객·투자자만 신난 日… 소비자들 ‘100엔 숍’ 갔다
- 민희진 “룸살롱·텐프로 들락대는 것도 감사했나” 반격
- 김건희 여사, 169일 만에 대중 앞에…‘사리반환’ 행사 참석
- 기름 넣다 날벼락… G80 휴게소 4중 추돌 1명 사망
- “文 재밌네요”… 배현진 “김정숙 인도 방문, ‘셀프 초청’ 확인”
- 콘서트 강행한 김호중 “진실은 밝혀질 것”… 심경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