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환경을 지키는 전기차 배터리 만들기' 강연 연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4. 5. 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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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오는 22일 오후 7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에너지를 주제로 한 대중 과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2024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 '과학과 발명으로 만나는 에너지 세상' 연계 특별강연으로 '환경을 지키는 전기차 배터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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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7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공동 개최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오는 22일 오후 7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에너지를 주제로 한 대중 과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2024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 ‘과학과 발명으로 만나는 에너지 세상’ 연계 특별강연으로 ‘환경을 지키는 전기차 배터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우중제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장을 초청해 전기차 시장의 미래와 전기차용 배터리의 구성 및 작동원리 등에 대한 강연도 준비돼 있다.

우중제 센터장은 광주과학기술원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아르곤 국립연구소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등을 연구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 후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한수민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연구원은 “범지구적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분야의 최신 과학기술 및 전기차 시장의 미래와 동향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강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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