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산재사망 참사 8주기…‘고인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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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광진구 구의역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서울교통공사노조 등 참석자들이 구의역 산재사망 참사 8주기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마치고 9-4승강장에 마련된 추모의 벽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구의역 참사는 지난 2016년 5월 28일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혼자 수리하던 외주업체 직원 19살 김군이 열차 사고로 사망한 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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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광진구 구의역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서울교통공사노조 등 참석자들이 구의역 산재사망 참사 8주기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마치고 9-4승강장에 마련된 추모의 벽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구의역 참사는 지난 2016년 5월 28일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혼자 수리하던 외주업체 직원 19살 김군이 열차 사고로 사망한 사고다.
공공운수노조는 다시는 구의역 김군과 같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처발 강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 및 노동자의 생명안전 보호와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되새기며 안전과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를 다짐하자는 취지로 이날 추모제를 진행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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