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호남대에 '부처님오신날' 장학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구례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 스님)는 5월 15일 화엄사 각황전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호남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지 덕문 스님은 이날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 임준(3년), e스포츠산업학과 유민희(4년) 학생 등 2명에게 '화엄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 장학증서'와 함께 각각 100만원 씩 2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구례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 스님)는 5월 15일 화엄사 각황전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호남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지 덕문 스님은 이날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 임준(3년), e스포츠산업학과 유민희(4년) 학생 등 2명에게 ‘화엄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 장학증서’와 함께 각각 100만원 씩 2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임준 학생은 호남대 대학생 불교동아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지도교수 전현진)의 회장을, 유민희 학생은 부회장을 맡아 화엄사 광주빛고을포교원(주지 연성 스님)과 함께 청년불자 포교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화엄사와의 인연으로 불자로 거듭나고 좋은 인연을 이어가며 꿈을 이루기를 축원한다"며 "화엄사는 지역의 불자 인재를 양성한다는 책임감으로 호남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불자 육성장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대학교와 화엄사는 지난 2017년 11월 대학생들의 인성교육과 교육·체험·봉사 등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학생 사찰체험 프로그램 운영 ▲강사 섭외 및 통역지원 ▲템플스테이 체험 확대 등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