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올 상반기 힐링 워크숍’실시..스트레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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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민원담당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2024년 상반기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농장과 연계해 자연 체험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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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민원담당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2024년 상반기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농장과 연계해 자연 체험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대가농원’에서 이뤄졌다. 직원들은 직접 키운 유기농 딸기를 활용한 딸기잼 및 딸기찐빵 만들기, 딸기 수확 체험, 농장 둘레길 및 다산 생태공원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민업무로 쌓였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감정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잠시나마 업무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대민업무에서 오는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었고,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이번 힐링워크숍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대민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민원 업무 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진행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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