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제대군인 취·창업 성공 수기'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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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5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2024 제대군인 취·창업 성공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수기 공모를 통해 오랜 기간 군에서 생활하다 전역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다양한 사례와 도전기를 공유함으로써,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정착을 응원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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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 2024 제대군인 취·창업 성공수기 공모 포스터 |
ⓒ 국가보훈부 |
이 공모전은 군 전역 후 취·창업에 도전한 선배 제대군인의 이야기를 통해 후배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응원하고, 제대군인 지원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보훈부는 "공모전 모집 내용은 제대군인의 취·창업 성공 사례 뿐만 아니라 실패했더라도 그 과정에서 후배 제대군인에게 귀감이 될 이야기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공모 지원 자격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가족, 제대군인 고용기업 관계자, 의무복무제대군인(취업맞춤특기병, 경상이자, 모범장병 중 국가보훈부 지원대상자)이다. 응모는 보훈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원고 서식을 내려받아 수기를 작성한 후 이메일(vnet@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보훈부는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감동과 진실성, 내용 구성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3편을 선정하여 국가보훈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 장관상인 최우수상 1명에게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상 4명 각 100만원, 장려상 8명, 각 50만원이다. 응모자 전원(수상자 제외)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보훈부는 수상작을 온라인북(e-book)과 책자로 제작, 온·오프라인 확산을 통해 제대군인 지원 필요성 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수기 공모를 통해 오랜 기간 군에서 생활하다 전역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다양한 사례와 도전기를 공유함으로써,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정착을 응원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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