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 와"…속상한 뉴진스, '하이브vs민희진' 장기화에 심경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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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한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이 연이어 심경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뉴진스는 하이브와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반면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 시도를 한 적이 없으며,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의 걸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따라하기'를 주장하고 있다.
한달째 이들의 갈등은 봉합되지 않았으며, 뉴진스 멤버들은 민 대표에게 힘을 싣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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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한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이 연이어 심경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뉴진스 민지는 지난 1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버니즈가 생각하고 걱정해주는 것보다 뉴진스는 단단하다"면서 "우린 깡과 총이 있는 토끼들"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브 내홍 속 심경을 밝힌 것.
이어 다니엘 역시 19일, 팬들과 소통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사실 요즘 잠이 잘 안 온다"는 그는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음악도 듣고, 따뜻한 샤워도 하고. 어떤 멤버한테도 부탁했다. 밤에 같이 있을 수 있는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결국엔 지나갈 거다. 나쁜 꿈이나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처럼"이라며 "그러면 당신은 이 모든 일이 어떻게 시작됐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할 거다. 그냥 이겨내면 되는 문제인 것 같다"고 담담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는 하이브와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며 감사를 진행, 증거 등을 내세운 상황. 반면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 시도를 한 적이 없으며,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의 걸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따라하기'를 주장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하이브가 어도어 감사를 알리면서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상황. 한달째 이들의 갈등은 봉합되지 않았으며, 뉴진스 멤버들은 민 대표에게 힘을 싣는 모양새다. 지난 17일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재판부에 탄원서(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러한 갈등 상황에도 뉴진스의 예정된 일정은 진행된다. 지난달 27일 '버블 검(Bubble Gum)'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으며,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한다. 또한 일본 도쿄돔 팬미팅도 앞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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