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앞바다서 어선 좌초…승선원 1명 구조

성민규 2024. 5. 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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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도 앞바다에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릉군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4시 18분께 행남등대 앞 해상에서 울릉 선적 9.77t급 연안복합어선 A호(승선원 1명)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A호는 수리 차 강원 임원항으로 향하던 중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해경은 현장으로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A호에 타고 있던 K씨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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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차 강원 임원항 항해 중 '사고'
저동항으로 예인, 해양오염 피해 없어
울릉도 앞바다에 좌초된 A호 예인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울릉수협 제공

경북 울릉도 앞바다에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릉군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4시 18분께 행남등대 앞 해상에서 울릉 선적 9.77t급 연안복합어선 A호(승선원 1명)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A호는 수리 차 강원 임원항으로 향하던 중 사고를 냈다.

저동항으로 예인된 A호 모습. 울릉수협 제공

사고 직후 해경은 현장으로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A호에 타고 있던 K씨를 구조했다.

A호는 이날 오전 6시 27분께 저동항으로 예인됐다.

울릉=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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