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오현경과 핑크빛? "결혼하면 연매출 100억 가능" (사당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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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이 오현경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관심을 모은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박명수, 지상렬, 정준하가 MZ세대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방송인 대책 마련 모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70년생 동갑내기 오현경을 언급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제 생각에는 좀 젊은 친구들이랑 어울려야할 것 같다"라며 정준하, 박명수, 지상렬에 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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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지상렬이 오현경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관심을 모은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박명수, 지상렬, 정준하가 MZ세대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방송인 대책 마련 모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70년생 동갑내기 오현경을 언급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상렬은 "오현경이랑 지금 '나의 반쫙'이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지난번에 같이 프로그램 하는데 오현경이 나한테 시그널을 보내더라"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오현경이 '만약에 상렬 씨랑 나랑 잘돼서 혹시라도 웨딩을 하게된다면'이라고 하길래, 내가 쓱 얘기를 던졌다. 그러면 '신랑수업'부터 '동상이몽' 뭐 부부예능 다 출발이라고, 그럼 연매출 한 100억 나온다고 했더니 그 말에 우담바라가 확 피더라. 임플란트 24개가 보이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박명수는 "같은 나이니까 서로 위해주고 하니까, 잘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며 지상렬과 오현경을 응원했다.
지상렬을 "봐야지. 뭐 내 마음대로 되나"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정준하는 트렌드 조언을 구하기 위해 기안84에게 전화를 걸기도.
기안84는 전화를 받고 정준하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누구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갠지스강의 물을 진짜 먹었냐는 정준하의 질문에 기안84는 "진짜 먹었다. 배 안 아팠다. 괜찮더라"라고 말했다.
또 정준하는 기안84에게 "대상 받고 출연료 많이 올랐냐"라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출연료가 한 200만 원 정도 올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 생각에는 좀 젊은 친구들이랑 어울려야할 것 같다"라며 정준하, 박명수, 지상렬에 팁을 전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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